요즘따라 계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작년 여행의 추억을 가져왔어요. 정말 푹 쉬다 왔었거든요.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쳐버려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가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었답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펜션에서 리버뷰를 보면서 맛있는 거 먹기였어요.
그날은 주말이었음에도 저는 일을 했었어요. 한창 바빴을 때였네요. 일 끝나자마자 가평으로 날아가서 맛있는 거 엄청 먹고, 리버뷰를 바라보며 월풀 욕조에서 반신욕도 좀 하고, 빔프로젝터가 있는 곳이라서 영화도 보고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일 끝나고 간 거라서 더 꿀맛 같은 휴식이었지 않았나 싶어요.
다음 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춘천에서 레일바이크도 탔어요. 춘천의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전에도 탄 적이 있는데, 탈 때마다 새롭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한번 가까운 곳으로 휴식을 취하러 가고 싶어요. 사람 없는 한적한 곳에 가서 좀 쉬면 리프레시도 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공식블로그에 가보시면 정보가 정말 많아요. 요즘 지자체에서도 블로그 운영을 잘하네요!
가평군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수도권 천만시민의 훌륭한 안식처, 갓평" 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에서 운영중인 가평군 공식블로그입니다:D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