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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김포에 플랜테리어 감성 카페 글린공원

by Century21 2024. 10. 1.

저는 자연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가든카페, 플랜트카페'라고 해야 할까요? 요새 트렌드 중 하나인 플랜테리어가 되어 있는 카페에 가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검색하던 중에 김포에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드라이브도 할 겸 방문했어요.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바로 '글린공원'이라는 카페예요.

 

 

글린공원의 겉모습은 빨간 벽돌로 되어 있는, 보통의 카페랑 다를 게 없는데 문을 열고 딱 들어서면 완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글린공원 카페가 너무 예뻐서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감탄을 했던지 높고 탁 트인 천장에 2층 좌석도 있는 글린공원은 카페 같지가 않고 식물원이나 온실 같아요.

 

카페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빈백이나 캠핑 의자, 평상과 함께 좌식으로 된 자리도 있어서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요. 게다가 카페 안에 물이 흐르고 있는데, 그 안에는 물고기도 산답니다.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갈 때마다 사람이 정말 많아요.

 

글린공원 메뉴 보기

 

분위기는 물론이고 커피나 음료 종류도 많고, 베이커리 쪽도 잘 되어 있어요. 기사로 봤는데 글린공원의 연 매출이 30억, 월 평균 매출이 2억 5천이라고 하더라고요. 부럽네요. 혹시 김포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들, 한 번쯤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