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화보를 봐도 그냥 뭐가뭔지 그냥 이쁜모델이 입은 드레스 이쁘다 이런 생각만 하고있고 어딜가야할지 진짜어딜 선택해야할지 후회없을까란 생각에 선택 못하고있었거든요, 몇가지 캡쳐해서 보낸것중에 플래너님이 화려한거 고급스러운거 러블리한거 정리해주시고 정리해주신 샵위주로 하나하나 화보 찾아보고 인스타 사진 찾아보고 블로그 후기보고 엄청 찾아보고 찾아보고 고르고 골라서 나름 느낌이 파파팍 오는 3곳을 골랐어요.
선택이유
누벨드블랑을 선택했는데 드레스 자체가 화려하고 누벨드블랑 직원분들 정말 배려+친절 왕!!!!!!!!! 누벨드블랑 첫샵이라고 말하니깐 머리스타일 하나하나 어떤게 좋을지 물어봐주시고, 머리장식은 이거랑 요거 중 어떤거 더 취향인지 머리장식은 왼쪽 오른쪽 어디가 좋으신지 하나하나 진짜 다물어봐주시고 드레스마다 헤어장식도 바꿔주시더라구요.
누벨드블랑은 귀걸이 조차도 저에게 선택권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누벨드블랑 담당해주시던 매니저님께서 명함에 당일 지정혜택도 따로 써주시고 촬영때는 악세사리랑 신발은 이렇게 챙겨드릴거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감동 ㅜ3ㅜ 사실 마지막 투어 하고 고민고민했지만 진짜 친절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시던 누벨드블랑 매니저님때문에 선택한 이유도 커요~~ 웨딩 자체가 얼굴 붉히는일 없길 바라고 기분 나쁜일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혼이 끝날때까지 불편함이 없어야하는것도 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좋았던점
누벨드블랑은 우선 찾기도 쉽고 발렛직원분께서도 바로 나와주시고 차도 바로 빼주시고 엘레베이터도 잘되고 코로나 방문 등록 체온측정 전체적으로 완벽 건물 자체도 오래된 느낌 없었어요. 거의 누벨드블랑영업사원처럼 찬양하고있네요 ㅎㅎ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된느낌!!! 그리고 다른샵 갔을때는 뒤쪽이 직원실 같은걸로 드레스가 들어오잖아요, 거기서 직원들이 나와서 다른 피팅실로 가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 방문 등록 안하는곳도 있고 등등 전체적으로 누벨드블랑 깔끔하고 체계적이고 갑자기 다른 직원분이 들어와서 다른 피팅실 가는일도 없었어요.
다른곳 갔을때는 이전한 샵도 있어서 찾기도 힘들었고 엘레베이터도 점검이고 화장실도 그냥 건물화장실이여서 깨끗한 느낌은 없었고, 발렛사장님이 너무 안나와서 계속 돌다가 늦을뻔하기도 했어요.
더케네스블랑이랑 제이스포사는 좀 대로변에 위치해서 미리 가서 주차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 근데 누벨드블랑은 조명 꺼지면 이런느낌이다 이런걸 안보여주긴하더라구요, 그건 다른샵에 비해서 조금 아쉽긴했어요.
누벨드블랑은 화려함이 메인인거같아요. 속옷이랑 속바지 다있어서 안챙겨가셔도 될거같아요. 누벨드블랑은 신상드레스도 자주자주 나온다고하더라구요.
캡처 많이하셔서 원하시는 느낌 보여주시면 아주 찰떡같이 잘어울리는걸로 피팅해주시니 전문가픽을 믿고 가도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리액션이 너무 좋으셨어요. 부끄럽긴하지만그걸 즐기시면서 재밌게 투어 즐기고 오시면 좋을거같아요. 입으면 러블리한것도 많고 화려한것도 많아서 본식때랑 촬영때 다 다른 느낌 주기 좋은거같아요, 아그리고 꼭 볼펜은 챙겨가세요, 볼펜은 챙기면 후회는 안할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