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만큼 중요한 머릿결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평소 머릿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로 다이슨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다이슨 에어랩,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그리고 드라이어를 중심으로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하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에어랩
먼저 제가 가장 애용하는 제품은 다이슨 에어랩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후부터 정말 꿀템으로 사용 중인데요. 에어랩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손이 자주 가고, 여행 갈 때도 꼭 챙겨가요. 드라이도 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도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처음 사용하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사용 전후를 비교하면 확실히 머릿결에 볼륨감과 탱글함이 살아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드라이기
다음은 다이슨 드라이기입니다. 저뿐 아니라 남편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예전 드라이기는 머리 손상이 심했는데 다이슨 드라이기는 손상이 덜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다양한 노즐이 있어서 머리를 말리는 것뿐만 아니라 볼륨을 살리거나 스타일링에도 유용합니다. 자석으로 노즐 교체가 쉬워서, 젠틀 드라이 노즐로 두피에 가까이서 고르게 바람을 분산시켜주면 편안하게 드라이할 수 있답니다. 다이슨 디퓨저를 사용하면 모발 깊숙이 공기가 들어가서 웨이브나 컬 스타일링에도 정말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너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입니다. 젖은 머리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긴 머리 매직도 손쉽게 할 수 있어요. 특히 반곱슬인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인데요, 드라이와 동시에 헤어스타일링까지 가능해 시간도 절약되고 사용법도 직관적이라 몇 번만 만져보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바람이 모발 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펴지면서 머릿결에 윤기까지 더해주니까요.
다이슨 에어랩은 이제 필수가전처럼 자리 잡았어요. 정식 명칭은 다이슨 에어랩 오리진+멀리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인데, 공홈 정가가 60~70만원 정도나 하지만 저는 여행 때 면세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신제품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이나 기능이 약간 달라졌지만, 기존 제품에 익숙한 제게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헤드 부분은 면세점에서 증정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 매장에 문의해보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다이슨 제품들은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본인의 모발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는 에어랩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링을 주로 하고, 에어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연출하며, 드라이기로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다이슨 헤어스타일링 제품들을 통해 여러분도 집에서 간편하게 머릿결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