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는 처음 가보는데 인천대교 타고 갔더니 바다가 쫙 펼쳐지면서 탁 트여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이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종도에 살고 계신 분을 만나러 가는 거라 그분께서 식당을 정해서 코스를 만들어주셨거든요! 역시 섬이라 그런지 해산물, 칼국수 이런 게 유명하더라고요!
이곳은 소나무 식당으로 네스트 호텔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영종도에 거주하시는 분 추천 식당이라 당연히 믿고 방문했는데 해산물도 전부 완전 싱싱하고 (낙지부터 전복까지 전부 꿈틀꿈틀 살아 있었어요!) 듬뿍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해산물만 건져 먹으면서 배 채우기 너무 좋겠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칼국수까지 나와서 그 해산물 진하게 우러난 육수로 든든하게 먹으니 최고더라고요! 밑반찬도 다양한 종류로 차려주시고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자꾸 리필해 먹었지요.
하하! 딱 맛있게 먹고 차로 5분만 가면 바다 배경으로 너무 예쁜 카페 쫙 펼쳐져 있어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딱 노을 바라보면서 바깥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정말 영종도는 리틀 제주도 같아요.
소나무식당 영종도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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