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는 걸 너무 좋아해서 여수를 자주 갔었어요. 여수 말고도 동해바다나 서해바다, 그리고 부산도 종종 가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여수를 제일 많이 간 것 같네요.
여수를 갈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여수 낭만포차 거리입니다! 그중에 낭만24포차를 가는데요.
메뉴는 포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낭만24포차 대표 메뉴는 돌문어삼합이라는 메뉴예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우, 돌문어, 김치, 소라, 버섯, 차돌박이 등등 정말 많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항상 낭만24포차를 가면 돌문어삼합이랑 딱새우를 같이 시켜 먹는데요, 정말 술을 부릅니다. 술이 절로 들어가요. 그런데 그 술마저 너무 맛있어요! 특히 막걸리가 으뜸이에요.
여수밤바다 막걸리라고 시중에선 구하기 힘든 막걸리인데, 진짜 여수 낭만24포차 갈 때마다 빠짐없이 먹고 있네요.
제가 먹어 본 막걸리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아마 한 번 드셔보시면 집에 가실 때 몇 병 사서 가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여수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 번 낭만24포차 가보세요! 낭만24포차 위치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 검색하시면 네비에도 뜨니까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포차 거리에 가면 포차가 엄청 많지만, 하나 추천을 하자면 낭만24포차가 저희는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