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데이트 추천 코스, 코엑스 아쿠아리움 조금 오래전이지만, 사람이 많이 없을 평일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한 번 가봤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방문한 건 처음이라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보다 사실 저는 수달이나 펭귄 같은 친구들이 더 신기하고 눈길이 갔어요. 수중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따뜻한 조명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그중 한 친구는 배를 다 내놓고 자고 있더라고요. 어렸을 때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던 기억도 떠오르고, 그 시절 왔던 장소에 오니 기분도 새롭고 신기했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 실내 데이트를 생각하신다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추천드립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들렸다가 서프라이즈로 갔던 스카이라운지 사.. 2024.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