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디저트로 입가심하자며 데리고 간 "오후의 과일"입니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이고요, 2층입니다. 오후의 과일은 오픈 주방이어서 청결함을 확인했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하니 사진처럼 나이프와 포크 귀엽게 주셨어요.
오후의 과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15
오후의 과일 들어가자마자 바에 앉아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었어요. 바가 좀 직원들 바로 앞이어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당시에 바에만 자리가 남아서 앉게 되었는데 수플레 팬케이크 만드는 과정, 커피를 내리는 과정 등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플레 팬케이크를 추천합니다! 폭신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달달하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타코 후 먹는 디저트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계절 과일을 주문해서 입이 너무 달다 싶으면 과일을 먹으며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오잉 모히또와 크림라떼가 대표인 카페였네요, 수플레가 대표가 아니었다니 충격이네요. 디저트 좋아하시면 오후의 과일의 수플레 꼭 드셔보세요! 부드러운 맛으로 만족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