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세상의모든아침에서 브런치를 먹고 왔어요. 뷰맛집이라 해서 갔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뷰를 즐기진 못했지만, 10시 반쯤 갔더니 웨이팅 없이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창가 자리는 1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경련회관 50층! 50층 엘리베이터가 신기해서 찍었어요. 내부가 너무 예뻤는데,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아쉽네요. 스몰 웨딩도 하고 돌잔치나 행사 진행도 많이 하더라고요.
플레이팅이 너무 예쁩니다. 로제 파스타와 크로크무슈를 먹었는데 맛도 굿!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혹시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다음에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광교랑 잠실에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뷰는 여의도가 최고인 듯! ^^ 다음엔 날씨 좋은 날 예약하고 야경 보러 한 번 가보려구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50층, 5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