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고향인 춘천에 다녀왔어요! 최근에 참 맛집과 카페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이번에 간 곳은 ‘느린밀 박미영베이커리’라는 곳입니다. 오랜 친구를 만나는 자리였는데, 친구가 추천해줘서 저도 처음 방문해봤어요.
들어가는 길이 좁고 낯설어서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 싶었지만, 막상 가보니 외관과 내부가 아주 예쁘더라고요. 브런치집으로 화려하고 예쁜 브런치가 메인이었고, 음료와 빵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15.0), 감바스(15.0),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14.0)였는데, 맛도 좋고 건강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음식값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푸짐하고 색감 좋은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고, 커피까지 포함된 가격이라 가격도 합리적이더라고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주변이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어디 멀리 야외로 놀러 온 느낌도 들었어요. 춘천에 가시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느린밀 박미영베이커리
강원도 춘천시 스무숲길 4-13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