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H&M 매장이 있어요. 그래서 가끔 쇼핑을 하곤 해요. 얼마 전에 눈에 확 들어온 가방이 있어요. 다른 이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그냥 숄더백이네요.
지나가면서 통통하고 빵빵한 귀여운 자태에 반해 데려왔어요. H&M 숄더백은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막 들고 다니기 너무 좋더라고요. H&M 숄더백을 들고 친구를 만났는데 가방이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도 H&M 숄더백을 보더니 어디서 이런 귀여운 가방을 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에 이런 얘기를 들으니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숄더백이 수납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니라서 저는 집 앞에 나갈 때나 짐이 별로 없는 자리에 애용하고 있어요.